안양 천사봉사단, 안양대와 사회봉사활동 '맞손'

‘안양 1004 지역사회봉사단(단장 이재선)’과 ‘안양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장용철)’은 지난 7일 안양대 한국어교육원 가온누리홀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양 기관의 적극적 교류와 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선 단장과 장용철 안양대학교 한국어교육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측은 천사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지원 및 외국인과 유학생의 봉사활동 참여 유도를 통해 안양시 사회봉사 활동의 확장과 국제적 다변화를 위해 힘쓰기로 합의했다.

이재선 단장은 이번 “외국에서 한국에 유학하는 안양대학교 한국어교육원생들이 한국인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러한 활동이 안양시의 다문화 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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