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자율적이고 성실한 공직분위기 정착을 위해 공직기강 및 인사운영시스템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복무와 인사에 원칙과 공평, 공정을 기본으로 실적과 능력 중심의 인사운영과 함께 주요부서 직렬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또 여성공무원 배치를 의무화 해 여성이 간부공무원에 등용될 수 있도록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능력과 실적을 거두는 공직자는 직렬을 개방해 승급, 승진의 기회를 충족시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으로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인사청탁 행위에 대한 불이익은 강화하여 부정부패와 연결될 수 있는 고리를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즐겁고 보람된 직장분위가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시행으로 아침시간에는 생활 체조, 점심시간에는 방송통신망을 이용한 스튜디오 운영으로 정서함양과 유연성을 확보해 직원간 수평적인 관계의 폭을 넓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한편 이번 공직내부 기본질서 바로 세우기를 통해 공직사회 체질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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