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진접읍 장현리 46번지 일원 1만4천여㎡에 ‘역사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추진중인 역사공원은 원삼국 및 청동기 시대의 선사유적이 발견된 곳으로 도서관 등이 함께 조성된다.
도서관은 연면적 4천400㎡,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내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해 선사유적 전시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장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사업에는 국비16억원과 도비24억원 시비 44억원 등 총 8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역사공원 조성계획과 관련한 지형도면을 고시하고 공원과를 통해 관계도서 열람에 들어갔다”며 “가족들이 자주 이용활 수 있도록 역사와 공원이 함께 쉼쉬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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