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 소속 160여명의 일반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김포시교육행정일반직공무원협의회(회장 채학병)가 4일 오전 김포시민장학회 회의실에서 김포시민장학회(이사장 심형찬)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협의회의 친목회비로 각종 행사 경비를 절약, 조성해 뜻깊은 기부다.
채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경제 형편에 처한 학업 우수학생과 특기생들에게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민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인재들이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데 큰 용기가 될 것”이라며 “김포시교육행정일반직공무원협의회의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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