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 교직원 및 외국인 유학생, 총학생회 등 50여명이 오순절 평화의 마을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주대는 최근 여주 점동 오순절 평화의 마을 시설청소와 지적장애 영아 및 유아들의 케어 등을 실시했다.
오순절 평화의 마을은 여주 천사들의 집과 함께 재활원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0세부터 45세까지 약 200여 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여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대학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의미가 더욱 깊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대학의 교훈인 사랑, 봉사, 실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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