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입장료 인하 ‘상상나라 곤충체험전’ 부담없이 관람하세요

한국도자재단은 이천 세라피아 파빌리온에서 열리는 ‘상상나라 곤충체험전’의 입장료를 이달부터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일반 5천원, 20인 이상의 단체 4천원을 징수하던 ‘상상나라 곤충체험전’의 입장료는 이날부터 일반 2천원, 단체 1천원으로 인하됐고, 48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상상나라 곤충체험전’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이천 세라피아 세라믹스 창조센터 전시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상상나라 곤충체험전’은 곤충을 테마로 한 인터랙티브 및 키네틱 아트, 도자 및 유리 작품 등 곤충을 테마로 한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움직임과 소리에 반응하는 작품들이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자극한다.

전시 관람 후에는 도자와 비누로 곤충 오브제를 만드는 연계 미술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이천 세라피아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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