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3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북부 10개 시·군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갖고, 6대 후반기 협의회장에 가평군의회 이병재 가평군의장을 선출했다.
또 협의회 부회장에는 파주시의회 박찬일 의장, 감사에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을 각각 뽑았다.
신임 이병재 협의회장은 “중첩규제로 침체된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방자치가 토착화 될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이병재 협의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4년 6월 말까지이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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