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소장 안희용)는 최근 직원과 교정위원, 수용자들로 구성된 보라미봉사단이 남한강 강천보에서 청소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남한강 정비사업 및 여주 저류지, 보 건설 등의 4대강 관련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난, 남한강 주변 부속 시설을 청소해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남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벌였다.
보라미봉사단은 강천보 전망대인 카페테리아에서 4대 강 살리기 동영상을 시청하고 강천보 시설관계자의 설명으로 시설현황을 청취했고, 한강문화관 내 각종 전시물, 작품을 감상했다.
안희용 소장은 “여러분의 노력으로 환경이 깨끗해지니 우리 마음도 깨끗해 진 것 같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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