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타운 성향이 강했던 동탄1기 신도시의 자족성 문제점을 완벽히 해결한 진정한 자족도시, 동탄2신도시의 동시분양이 시작됐다.
동탄 2기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비롯해 테크노밸리와 기업체들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어서 1기신도시에서 부족한 자족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지난 주말부터 이날까지 동탄2신도시 모델하우스에 다녀간 수요자만 4만여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우남건설의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은 지상 19~ 37층, 16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59~84㎡ 총 1천442가구로 구성돼 있다.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가 단지 앞에 위치하고 복합환승센터(KTX동탄역)와 동탄2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이 바로 옆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학교 등 모든 시설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호반건설의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 84㎡ 총 1천2가구로 구성되며, 총 사업면적 2천400만㎡에 주거와 7개의 특별계획구역으로 개발됐다. 핵심시범단지에 위치하고 광역환승시설(가칭 동탄역)과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또 KCC건설의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640가구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의 핵심도로인 23번·84번 국도의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남쪽방향에는 무봉산이 북쪽방향에는 근린공원이 동쪽방향에는 치동천이 위치해 3면이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쾌적하고 안락한 주변환경을 자랑한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GS건설의 동탄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2~84㎡로 지상 25층 10개동, 559가구 규모다. 광역환승시설(가칭 동탄역) 및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부지 남측과 서측으로 치동천과 선납제천이 있어 양호한 조망권이 예상된다. 또한, 자이만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수변 공간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단지 전면부에 배치된다.
끝으로 모아종합건설의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5개동으로, 460가구 규모다. 커뮤니티시범단지 동측에 인접해 입주 후 커뮤니티시범단지 내의 다양한 상업 및 문화·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북측의 천변공원과 동측 무봉산, 남측 연결녹지 등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