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안정리 로데오거리 등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와 K-6 부대정문 앞 등에서 오는 1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한·미 친선 콘서트 거리 공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존 1회성 행사를 탈피해 주말과 장날 등을 활용, 미8군밴드, 사물놀이, 민요, 마술, 비보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콘서트 공연이 총 18회에 걸쳐 펼쳐칠 예정이다.
또 거리공연과 연계해 내달 22일 한·미 한마음 축제를 안정리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며 전야제로 거리공연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 거리공연으로 안정리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수갑사건 등으로 냉담해진 양국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택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