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평지역 피서지를 찾는 관광 행락객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해 범죄 없는 안전한 고장을 조성했다.
이를 위해 경찰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인 지난달 20일부터 관내 민간자율방범대를 비롯 해병전우회, 어머니 자율방범대 등 7개 봉사단체, 회원 50여명으로 위력 순찰대를 편성 적극적인 순찰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순찰대원들은 관광행락지가 많은 가평읍 북면 , 청평, 설악권 등 권역별로 나눠 파출소 경찰들과 함께 자라섬 캠핑장을 비롯 가평역과 버스터미널, 각종 유원지 , 체육공원 등을 대상으로 골목조폭 5대 폭력 척결과 피서지 범죄예방을 위한 위력 순찰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는 행락기간을 지내는 성과를 거양했다.
한편 진정무 서장은 16일 민경합동순찰에 앞장서온 청평 민간기동순찰대 등 송화영 대원 치안협력 유공자 8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민간 자율방범대 등 각종 봉사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범죄 없는 안전한 고장을 이룩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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