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 지원한다.
엽산제는 임신 초기 유산, 사산, 선천성 기형아 출산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임신일로부터 3개월까지 지원한다. 철분제는 철분결핍성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 유산, 산모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20주부터 분만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요가 및 태교, 분만 등 5주 과정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모유수유 클리닉과 저체중 등 선천성 이상아를 대상으로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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