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여름방학 맞은 학생ㆍ주민 위한 다양한 행사와 공연 열려

무더위를 씻으며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 열린다

가평군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 및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가평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휴식과 즐거움,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가평밴드 콘테스트를 비롯 림( 林)과 함께 공연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15일에는 설악면 미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국악인 김영임씨를 비롯 샌드페블즈, 휘버스, 건아들 등 7080을 대표하는 그룹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 광복 67주년을 기념하는 한마당잔치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8시부터 설악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 28개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육상,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면민화합 체육대회를 열어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19일 오후2시부터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변화하는 참여형 문화활동을 통해 문화 역량을 결집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평밴드 콘테스트를 열어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28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자라섬 다목적 잔디운동장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방위태세 구축에 앞장서 온 육군 제66사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민·관·군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국군방송 위문열차 공연이 열린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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