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운영

양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건강한 삶을 설계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결혼이민자와 만 18세 이하의 중도입국 자녀로, 매주 2회 2시간씩 운영한다. 한국어 구사능력 수준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로 나뉘어 총 4개 반이 운영되고, 월 1회씩 한국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오는 20일 센터교육장에서 개강해 12월6일까지 덕계학습관, 회천3동 주민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양주=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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