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가평군은 주거 밀접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위해 추진해온 하면 현리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완료돼 주민숙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룰 수 있게 됐다.

군이 지난해 6월 15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국도37호선과 현리 중심 지역인 한창로를 연결하는 길이111m. 폭 8m로 지하에는 상·하수 및 우·오수관이 매설된 이 도로가 개설지역의 생활개선은 물론 주변 교통난 해소 및 도심수용성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300여 주민의 교통편익증대는 물론 화재진압과 도시 미관에도 기여하는 한편 조종초등학교 정문과 연결된 조종 새싹로와 직선화되어 현1리, 현4리 주변 500여 가구 1,200주민들의 국도37호선 접근성이 높아져 물류비용 절감하는데도 기여하게 된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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