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하메시지-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우리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기수

24년전 초심 잃지 않고, 올곧게 창간정신을 이어 왔구나…

경기도와 인천을 대표하는 미디어 ‘경기일보’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80년대 후반 민주화의 도도한 흐름과 함께 지역의 대표 정론지로 탄생한 ‘경기일보’는 이제 수도권의 생생한 민심과 여론을 전달하는 ‘정보의 창’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창간 24주년의 기쁨을 일구어 온 임직원 및 곳곳에서 발로 뛰며 지역민의 숨결을 대변해 준 기자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민주언론 구현, 신뢰사회 구축, 지방문화 창달의 창간 정신으로 격동의 세월을 헤쳐 온 ‘경기일보’가 우리 사회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기교육은 교육이 복지가 되고, 교육이 경제가 되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초·중등교육의 정상화와 대학교육 혁신이 우리사회의 미래지향적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진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안을 더욱 다듬어 나갈 것입니다.

정도언론의 한길을 걸으며 경인지역 발전을 선도했던 ‘경기일보’도 세상을 바르게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경기혁신교육과 함께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뜻 깊은 창간 24주년, 세계로 미래로 도약하는 ‘경기일보’의 내일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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