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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하메시지-송영길 인천시장] 신속·정확·공정…끊임없는 발전 기원

승인 2012-08-07 20:55 
24년전 초심 잃지 않고, 올곧게 창간정신을 이어 왔구나…

창간 24주년을 맞은 경기일보사 가족과 독자 여러분에게 288만 인천시민과 더불어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반세기의 세월을 참 언론의 길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온 경기일보는 경인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론지로서 어제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신속·정확한 보도, 오늘을 꿰뚫어 보는 공정한 해설과 논평, 내일을 준비하는 풍성한 기획을 통해 애독자의 아침을 상쾌하게 열어옴으로써 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수도권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경기일보는 새롭게 열리는 정보·문화 사회 속에서 언제나 믿음직스러운 인천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자 함께 호흡하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인천이 오직 일류만이 살아남는 글로벌 무한 경쟁을 극복해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경제수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인천시민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갈 경기일보에 거는 기대는 더욱 크다 하겠습니다.

인천시와 발맞추어 세계무대로 비상하려는 경기일보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인천을 지켜가는 파수꾼으로서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지역문화를 창출해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24주년을 축하하며 언제나 인천인과 함께하는 새롭고 알찬 신문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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