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향초교 맞춤형 영어캠프

영어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방학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금향초등학교(교장 이민석)가 지난 30일 3~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맞춤형 영어캠프를 열어 교육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영어지도교사, 영어회화강사,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긴밀히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영어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학생들은 우수한 원어민 교사지도 아래 영어실력의 향상을 위한 학습활동뿐만 아니라, 요리하기, 과학실험하기, 영어노래 부르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중심 활동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금향초등학교는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실력 뿐 아니라,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세계화·국제화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영어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민석 교장은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