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원~서울 신내동 광역도로 내달 준공

남양주 퇴계원과 서울 신내동을 연결하는 광역도로가 다음달 완공돼 교통소통이 크게 원활해질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퇴계원면과 서울시 신내동을 연결하는 신내~퇴계원 광역도로 개설공사가 다음달 준공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신내~퇴계원 광역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09년 11월 공사에 들어가 현재 마무리 단계로, 총 사업비 475억여원이 투입돼 6차로로 개설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그동안 서울 방향으로 발생한 출퇴근 시간대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돼 교통편의가 증대되고 지역주민들이 겪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기자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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