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포천으로 체험학습 떠나자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달 31일 서울초등창의력 교육연구회 소속 교사 90명을 초청해 포천체험학습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알리고, 서울지역 초등학생과 포천 간 상호교류 확대 및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많은 학생들이 포천을 방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교사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국내에서 유일한 한과박물관인 한가원에서 한과만들기 체험 및 관인 숯골마을에서 두부만들기, 우렁이잡기, 전통장 체험 등을 실시했으며, 폐 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에서 다양한 창작문화를 눈으로 확인하고, 아프리카예술박물관의 아프리카 문화체험 등 서울에서는 쉽게 즐길 수 없는 다양한 체험학습위주의 프로그램을 몸소 접하고 느끼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포천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알리고자 한다” 며 “이번 팸투어를 시발점으로 많은 서울권 초등학생들이 체험학습을 위해 포천을 방문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벗 삼아 호연지기를 기르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31-538-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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