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기상대, 'DMZ 기상재해 방지대책' 간담회

문산기상대(대장 지익환)는 지난 27일 경기북부 기상대 및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DMZ 임진강 유역 기상재해 방지대책을 위한 경기북부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고온 현상이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문산기상대가 방재 유관기관과 체계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여름철 위험기상 및 기후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마련됐다.

지익환 문산기상대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 경기북부지역의 지역적·군사적 특수성을 고려한 특화된 맞춤형 기상 정보 제공으로 대국민 기상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해 국민들이 편안히 일상생활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