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운동을 통한 교류 활성화로 군민 일체감 조성 및 소통과 통합은 물론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S라인 웰빙 야간운동교실에 참여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가평공설운동장과 각 면사무소 주차장 등에서 운영되는 S라인 웰빙 야간운동은 스트레칭, 근력운동, 에어로빅, 봉체조 등을 통해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긴장된 근육완화와 유연성을 유지하고 근력운동을 통해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생활에 활력소 증가와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 2008년 시작한 S라인 웰빙 야간운동은 5년간 1천 회에 걸쳐 2만1,348명이 참여하여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등 큰 성과를 보였으며 군의회 행정감사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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