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署 조기 개서 요구 진접지구 주민 서명운동 돌입

남양주 진접택지지구 입주민들이 남양주북부경찰서의 조기 개서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진접택지지구입주자연합회(이하 진택연)는 지난 17일부터 진택연 카페를 통해 조기개서 요청을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진택연은 오는 2015년 남양주북부경찰서 개서를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입주자들의 서명을 받아 해당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들은 남양주북부경찰서 신설 부지를 진접읍 지역으로 확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이미 관계당국에 발송한 상태다.

진택연은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서명 외에도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키로 하고, 관계당국에 민원을 제출하는 등 남양주북부경찰서 조기 개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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