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월남참전 기념탑 건립 및 무공수훈자 공적비 이전

군포시는 금정동 한얼공원 내에 오는 9월까지 월남참전 기념탑을 건립한다.

또 수리동 양지공원 내 무공수훈자 공적비도 한얼공원으로 이전하는 작업도 동시 추진한다.

군포시청 뒤편 야산에 15만여㎡ 규모로 조성된 한얼공원에는 현충탑과 육탄 10 용사 가운데 군포 출신 이희복 용사 동상이 설치돼 있어 현충시설 2개가 추가 건립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호국보훈 관련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군포=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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