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정 1국기 갖기’로 나라사랑 실천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協, 활초초교서 국기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회장 고정석)가 제헌절을 맞아 국기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16일 화성시 활초초등학교(교장 한일근)를 방문, 학생 100명에게 태극기를 전달하며 ‘1가정 1국기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태극기를 전달받은 화성시 활초초등학교는 지난 4월 화성시에서는 처음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바른생활 학생봉사단을 발족, ‘태극기가 펄럭이는 자랑스런 우리고장’ 국기달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는 학교다.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는 국기달기 캠페인의 지속적 추진과 함께 관내 학교를 상대로 바른생활 학생봉사단을 확대 추진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정석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장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많이 줄어들어 1가정 1국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제헌절을 맞아 학생들이 국기를 게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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