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교통안전 의식수준 높인다

남양주시는 관내 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하는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관내 교통사고 발생현황, 교통안전 제반시설을 진단하고 향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중장기적인 방향 및 연차별시행계획을 수립하는 5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용역에 착수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남양주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교통안전에 관련된 제반사항을 집중적으로 진단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수립하겠다”며 “더불어 남양주시의 전반적인 교통안전 의식수준도 높일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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