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평가보고회·토론회 열려
지난 5월 4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 및 토론회가 오는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기간동안 71만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 국내 최고의 거리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한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 이란 주제의 토론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오성화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축제감독과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이벤트 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한동현 경기관광공사 과장, 박의서 안양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등 5명이 나선다.
또 김철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내 시민단체 등도 참여해 안산의 도시가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 및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관계자 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제의 장기적인 발전을 모색, 경기도 대표 축제를 넘어 국내 대표 축제, 아시아 거리극 축제의 메카로 발돋움 하는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