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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고운 노래로 가평군 널리 알려요”

승인 2012-07-09 21:38
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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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합창단 발대식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7일 청평도서관 어울림실에서 이병재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 박창석 경기도의회 의원, 피부호 가평예총 회장, 김용순 문인협회장, 김준희 합창단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합창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가평예총이 주관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5월부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전체 76명이 응모자 가운데 음악적 재능을 발휘한 24명의 단원이 선출돼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창의적 예술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해 가평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된다.

한편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sprout children’s chorus’는 뿌리 깊은 가평의 전통문화와 음악예술 문화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합창단을 통해 음악예술인의 저변확대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함양은 물론, 음악적 창의력을 키워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재양성에 주력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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