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친정엄마 인연 맺기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경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연호)는 6일 농촌사랑운동 홍보대사인 선묵 혜자 스님이 주관하는‘108산사 순례기도회’를 지난5일부터 7일까지 소요산 자재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5일 개회식에는 안영일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장, 정진호 동두천농협 조합장, 전국에서 모인 2,0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 108산사 순례기도회 및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인연 맺기, 군 장병을 위한 초코파이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 오는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순례기도회 기간 동안 동두천농협과 연천농협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의 농산물 및 특산품을 판매한다.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인연 맺기 행사에서 순례기도회 회원2명과 누엔티레치(베트남 여)씨 등 다문화여성 2명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로 했다.
도선사 주지 선묵 혜자스님이 이끄는‘108산사 순례기도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참 나(眞我)를 찾는 순례프로그램으로 9년간 108개 산사를 찾겠다는 목표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됐으며 자재암은 일흔 번째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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