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기초노령연금 지원을 포함한 7대 복지서비스에 대한 지원 자격여부를 인터넷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복지전광판-복지서비스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특허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시 복지시뮬레이션은 누구나 인터넷 사이트에 (http://hopewel.nyj.go.kr)에 접속해 본인의 소득과 재산사항을 입력하면 한부모 가족, 차상위 자활, 기초노령 및 장애인연금, 보육료지원, 긴급복지와 무한돌봄 지원 등의 서비스 수혜 가능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가 자체 개발한 복지시뮬레이션은 서로 상이한 법률과 지침으로 일반인 뿐 아니라 담당공무원 등 전문가조차 쉽게 지원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을 분석해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알려준다. 특히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최대한 향상시키고 보건복지 관련부서 및 민간기관(시설)에서도 실시간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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