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린이 관리-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양평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드림스타트센터가 1일 문을 연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건물 2층에 자리를 잡은 드림스타트센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나 가정 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예방, 정신건강, 기초학습, 사회정서, 부모교육서비스, 건강관리, 치료지원, 학습지원, 양육지원, 문화체험 등을 제공한다.
대상은 만12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장애아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민간 전문인력 3명 채용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할 수 있는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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