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뛰빵빵 주말버스타고 놀이공원 나들이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체험학습

양평지역 개구쟁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양평군 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80명과 자원봉사자 15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애버랜드에서 초등학교 대상 주말 프로그램인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학교’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다양한 동물들을 보고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 보냈다.

학생들은 “너무 행복한 하루를 선물로 받았다”며 “다음에 엄마, 아빠와 함께 한 번 더 왔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2번의 체험활동도 학생들이 더욱 신나고 행복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