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양수발전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양수발전소 (소장 유춘기)가 지역사회 복지향상 및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청평양수발전소 유춘기 소장을 비롯 임직원은 27일 가평지역 아동센터를 방문 이상근 원장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평지역아동센터 및 주소망 지역아동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과 후 교육을 비롯 현장 문화 체험 등에 적극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지난달 24일부터 호명산 정상에서 열린 최달수 화가 미술전에서 작품판매 수익금 전액과 발전소 직원 들이 푼푼히 모은 성금을 마련 지역인재 양성 및 방과 후 교육, 현장 문화체험 등의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했다.

가평군 가평읍 복장리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揚水)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는 4반세기 동안 장학, 지역 및 문화발전사업 등을 전개하며 주민과 지역, 기업이 상생해가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수도권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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