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봉암동에서 청바지공장을 운영하는 김기연 엠파이어진스 대표가 최근 소요동 주민센터를 찾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청바지 4천장을 기탁했다.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기탁 받은 청바지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판매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소요동 지역주민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동 주민센터 및 부녀회와 연계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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