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가격이 저렴하고 맛깔난 음식을 판매하는 한식 10개소와 분식1개소 등 총11개 업소를 개인서비스요금 및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로 선정 발표했다.
주인이 직접 경영하며 음식을 만들고 판매하는 가평읍 참참참 분식이 4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한편 서민이 즐기는 갈비탕 6천원에 판매하는 청평면 이조갈비와 하면 현리 창대생고기회관에서 판매하고 있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최고라는 평을 받아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됐다.
이들 착한가격업소는 주인이 직접 음식재료를 구입해 원산지표시와 싱싱하고 청결한 재료로 음식을 조리하는가 하면 항상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하는 공통점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군은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시 모범업소에 우선 지원을 검토하는 한편 새마을금고·기업은행 등 대출금리 감면을 비롯 신용보증기금 자기자본한도 적용율을 배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고 착한가격 업소 지정서 표찰 교부와 홈페이지, 소식지 등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8만여 원 상당의 쓰레기봉투를 지원한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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