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9명에 동력파종기 7대, 전동운반차 2대 지원
동두천시는 22일 동두천농협 영농지원센터에서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농협동두천시지부 안영일 지부장, 동두천농협 이용희 상임이사 등 내빈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동두천시가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농촌지도자 육성기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구입한 동력파종기 7대와 전동운반차 2대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9명의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신해 박찬희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에게 전달됐다.
오 시장은 영농기계 지급증서를 전달하며 농기계의 안전사용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박찬희 회장은“농기계지원은 지역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회원들의 농작업 효율성과 편의를 도모하여 부족한 일손해소에 큰 힘이 되어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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