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시장, 브라질 국제환경協 세계총회 등 참석
김포시는 미국과 브라질 등에서 열리는 환경관련 세계대회 등에 참석해 선진 도시와 교류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오는 22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ICLEI) 세계총회와 유엔지속가능발전정상회의(Rio+20)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4일 출국했다.
유 시장은 방문기간 동안 세계적인 생태도시인 꾸리찌바市 및 벨로호리존치市의 독창적인 도시교통시스템과 도시환경 개선의 창조적인 행정을 벤치마킹한다.
이어 25~26일 미국의 자매도시 글렌데일시를 방문해 인적 교류를 협의하고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Glendale Community College, GCC)와 양해각서 실천을 위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유 시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전략을 마련해 김포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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