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이·통장 체육대회' 열려 … 화합과 우의 도모

안성지역 이·통장들이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고자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안성시 이·통장 협의회는 지난 15일 안성 종합운동장에서 황은성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이·통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안성시 이·통장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들은 행정시책의 원활한 전파를 비롯해 읍·면·동의 효율적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상호 사기 진작은 물론 우의를 도모하는 화합의 장을 펼치며 안성맞춤 유기, 안성맞춤 쌀, 안성맞춤 한우·인삼, 안성맞춤 포도·배 등 안성 농특산물을 가지고 4개 팀으로 나눠 각팀의 명에를 건 한판 대결을 벌였다.

행사에서는 주민화합과 시정 발전, 지역발전, 지역사회 화합, 봉사활동, 농업 발전 등에 앞장선 공도읍 이애순 이장과 금광면 김정수 이장 등 17명이 시장, 국회의원, 이·통장협의회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주철 이·통장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정 조직은 물론 주민 교량 역할에 다하고 있는 안성 이·통장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화합과 소통으로 안성맞춤 건설에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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