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나종국)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및 한마음대축제를 열었다.
지난 13일 가평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배수용 가평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정병국 국회의원, 장기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 농협경기정책사업 이강학 부본부장, 엄우현 가평군지부장, 윤기섭 양주축협조합장 및 도내 각지역 조합장, 이사 및 감사,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평소 조합발전에 기여해 온 가평읍 정선융씨를 비롯 청평면 강석순씨, 설악면 조중오씨 등 우수조합원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한편 경기도의회 박창석 의원 및 조중윤 가평군의원, 가평군청 농업과 백병선씨가 우수 유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또 본점 장청순 과장이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상을 설악지점 장성인 과장이 가평군지부장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직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고, 하면 대보리 이기성씨 등 57명에게 장수조합원 복지수당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2부 행사로 열린 한마음대축제에서는 인기가수 주현미씨를 비롯 민소연씨와 최수연씨 등 축하공연과 함께 조합원 모두가 참여하는 노래 및 장기자랑 등 행운권 추점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흥겨운 한마당잔치가 마련됐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