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가서 민관협력·성공률 증가 등 높은 점수
군포시가 ‘2012 경기도 시·군 자활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가 2011년 한 해 동안 이뤄진 각 시·군의 자활사업 추진율 및 성공률, 기관장의 관심도, 지역자활센터와의 협력체계, 운영 활성화 등을 전반에 걸쳐 심사한 것으로 군포시는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민관협력의 원활함, 전년대비 참여자 및 자활성공률 증가, 예산집행 효율성, 시책사업(저소득층 방역, 책 읽는 군포) 연계 추진 성과, 기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기관표창은 오는 9월로 예정된 ‘경기도 자활한마당’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배재철 시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 활성화와 능동적 복지실현을 위해 앞장선 기관에 주어지는 표창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뿌듯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을 위한 근로기회 제공 확대, 자활공동체 육성 강화 등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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