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티클라우드 컨트리클럽(대표 윤석인)가 클럽하우스에서 ‘소아당뇨 환아 돕기 자선전’을 열고 있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가 주최하고 티클라우드 컨트리클럽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기독실업인회(CBMC) 동두천지부와 티클라우드 CC운영위원회가 후원했다.
골프장이 단순히 골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림이 접목된 문화공간으로서 회원 및 고객에게 유명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림 판매수익의 일부를 소아당뇨환자의 치료비로 사용하게 될 이번 전시회는 박경화, 길정현화백의 개인전을 비롯, 박혜경, 임미연, 권옥희, 박향숙, 윤경순씨 등 초청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광훈 한국소아당뇨인 협회장은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발병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크나큰 어려움과 고통이 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소아당뇨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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