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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물레길 조성' 관련 국비 4억5천만원 지원

승인 2012-06-12 15:04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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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양서면 두물머리 물레길 내 소규모 공원 조성과 관련, 정부로부터 경관조성 사업비로 4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최근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친환경·문화사업에 양평 두물머리 물레길 구간에 대한 정비 사업이 채택,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국토해양부는 늘어나는 여가문화에 대응하고 도시주변의 전통문화 유산 보전을 위해 친환경·문화사업 31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두물머리 물레길 9.4㎞ 구간 중 5㎞ 구간에 소규모 공원격인 휴식공간과 가로등을 설치하고 간판을 정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두물머리 물레길을 지역 특성에 맞는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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