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주최 주관한 제17회 화성시 장애인합동결혼식 및 제8회 화성시장애인예술제가 지난 8일 화성시 나래울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와 결혼식,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3쌍의 장애인 부부가 제2의 출발을 다짐하며 화촉을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서로의 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제2의 출발을 맞이한 3쌍의 부부에게 축하드린다”며 “행복한 제2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예술제로 진행된 3부 공연으 화성시장애인합창단 공연과 화성시 장애인가요제 및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 행사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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