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지역사회 공동 관심사를 협의

동두천시는 지난4일 유림호텔 대연회장에서 오세창시장과 버튼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 지휘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한미친선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공동 관심사를 협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세창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안보협력 60주년기념 타임캡슐 매설식 및 각종 한미우호프로그램 등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테일러 전 작전부사단장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미친선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사회와 주한미군이 상호 올바른 이해와 협조로 유대강화는 물론 한․미 우호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동두천시장과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이 위원장으로 시의회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동두천PTP회장, 관광, 음식협의회 등 단체장 등과 미2사단 산하 지휘관들로 구성돼 있는 동두천시 한미친선협의회는 주한미군과 지역사회간의 올바른 이해증진과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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