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야전수송교육단(단장 이현구)이 독서를 통한 지식함양과 학습 분위기 조성으로 활기찬 병영생활 및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솔빛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장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부대는 지난4월 부대 내 115.5㎡의 막사를 개조 50㎡규모의 미니도서관과 65㎡ 북 카페를 건립 30석의 연람실과 1천여 권의 각종 도서를 구입 공휴일은 물론 일과 시간이 끝나는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미니도서관의 도서 700여권은 이현구 단장을 비롯 간부들이 기증했으며 300여권은 가평군립도서관에서 순회문고형으로 운영하여 독서를 통한 사회와 문화적 공감대를 향상시키는 한편 책 읽는 즐거움이 생활화되는 한편 북 카페를 이용하는 장병들은 음악과 차를 함께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이 부대는 미니도서관을 이용하는 장병들이 증가하고 좋은 반응을 얻도 있어 66㎡의 통합막사를 도서관으로 활용 될수 있는 병영도서관을 조성하고 도서를 구입하여 부대 인극지역 주민들도 활용 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여 민·군 우호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軍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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