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동 자치위 ‘주민자치학교’ 개강식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택)는 7일 주민자치에 참여할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주민자치학교(지도자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 이군희 평내동장, 이진택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대진대학교 행정학과장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학교는 평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금년도 시책사업인 ‘주민자치 1센터 1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읍·면·동 지역에서는 최초로 대진대학교 지방정책 연구소에 위탁해 운영한다.

주민자치학교는 7일부터 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평내동 소재 초중고 학부모, 주민자치서포터즈,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내고장 발전 비전 이해와 우리고장 자원 찾기, 행복한 인생과 자아 찾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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