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도시국 내에 신설한 한시적 성격의 별내지구입주지원단을 폐지하고 건축과를 건축1과와 건축2과로 분리·신설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복지문화국의 주민생활지원과는 희망복지과로 변경하는 등 행정조직을 개편한다. 시는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에 따른 정원 조정에다 올해 총액인건비 산정 결과 증원된 정원 책정 등을 위해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시는 앞서 1천478명인 총 정원을 1천508명으로 30명 증원한데 이어 이번에도 일반직 6급 이하를 중심으로 1천539명까지 31명을 늘릴 계획이다.
남양주=유창재기자 cjy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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