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손광영)는 지난 5일 오전 시지부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과 고객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활법률과 소비자 피해사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찾아 가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농협(조합장 김명섭), 고촌농협(조합장 조길준), 신김포 농협(조합장 권오규) 등 3개 농협의 농업인 고객과 소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담에서는 한국소비자보호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전문가를 초빙, 농업인 및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집중 전달하는 한편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생활법률과 소비자 권리에 대한 각종 고민을 강의 및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손광영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인 지원함으로써 보다 현장 중심으로 농업인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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