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방公 ‘뽕잎차’로 음료시장 도전장

친환경농업 특구인 양평에서 뽕잎을 이용한 음료수가 출시됐다.

양평지방공사는 ‘내몸엔 발효 뽕잎차’로 본격적인 음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내몸엔 발효 뽕잎차’는 양평지방공사가 친환경 오디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농가에서 생산된 뽕잎과 뽕가지가 사용돼 고혈압, 당뇨병, 노화억제, 변비해소 등에 좋은 기능성 음료다.

정욱 양평지방공사 사장은 “농산물 가공 등 부가가치 높은 수익 창출 모델을 개발해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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