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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평생학습 자체감사 착수

승인 2012-06-05 16:02
안재권 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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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핵심 인재 육성사업이 일부 학교에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해당 사업이 경기도 최하위 수준의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7억원이라는 큰 예산이 반영된 사업임을 감안, 총괄 담당 부서인 평생학습과에 대해 자체 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감사는 사업 전반에 걸쳐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핵심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관련, 학교별 운영활성화 차이에 대한 원인과 프로그램운영 지원 및 관리부실이 없었는 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포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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